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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목 농식품부, 쌀 과잉생산량 중 10만 톤 시장 격리 결정
작성자 작성일시 2025-10-13 18:28:22 조회수 16

쌀 과잉 대비, 농가 재배 조절이 필요하다

농식품부는 올해 전국 벼 예상 생산량이 357만 톤으로, 수요량(340만 톤)을 약 16만 톤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이에 따라 정부는 10만 톤을 시장에서 격리하고, 쌀값 안정을 위한 할인판매 및 복구비 지원 대책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.

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농가 단위의 재배 조절 전략이 필요합니다.
올해와 같이 기상 여건이 양호하고 작황이 좋은 해에는 생산량이 급증하기 때문에,
벼 재배 농가는 다음과 같은 전략을 검토해야 합니다.


재배 조절 전략 포인트

  1. 이모작·타작물 전환 확대

    • 논콩, 참깨, 옥수수, 조사료용 벼 등 소득이 높은 대체 작물로 일부 전환.

    • 지역 농업기술센터의 타작물 전환 지원사업 적극 활용.

  2. 토양 건강 유지 중심의 재배

    • 연속 벼 재배 시 발생하는 연작장애, 병해충 누적을 줄이기 위해
      단지바이오의 쑥쑥튼튼·DNK·뿌리많다 등 미생물 비료로 토양 회복.

  3. 시장 수요 맞춤형 품종 선택

    • 대량생산형 대신 프리미엄·가공용 품종(찰벼, 흑미, 현미) 위주로 재편.

    • 지역 RPC 및 가공업체와 계약재배 추진 시 안정적 판로 확보 가능.

  4. 정밀 재배관리로 단위면적당 효율 향상

    • 과잉 생산보다 품질 중심의 재배로 전환.

    • 미생물기반 양분 균형관리로 수확량은 유지하되 단백질 함량 안정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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